심사위원 감사평

제40회 양산 청년 회의소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화창한 봄날 꿈이 많은 학생들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완성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심사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주제와 이미지의 표현에 있어서 상상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입상하지 못한 아이들의 실망감이 크지 않기를 바라며 작품을 완성한  그 자체만으로도 모든 아이들은 칭찬받을 만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1학년]
아기자기하고 순수한 마음이 돋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 마치 꿈속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림이었습니다. 

[2학년]
엄마의 품에 와락 안기는 표정과 동작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알 수 있고, 폭죽을 표현하며 사랑하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3학년]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벚꽃처럼 몽글몽글 피어나며 표현력이 우수한 작품입니다. 

[4학년]
4학년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수준 높은 학생들의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그중 초등학생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아이디어와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5학년]
추억이 아닌 미래의 행복한 순간을 꿈꾸며 희망 가득한 열정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구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학생의 꿈을 응원합니다. 

[6학년]
순간의 찰나를 표현하며 일상에서 탈출한 여유가 묻어나 편안함을 주는 작품으로 섬세한 표현력과 개성있는 재료가 돋보였습니다. 

[ 대상 ]
가장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보며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희망과 설렘을 표현한 점에 공감하며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어둑한 방에 TV 불빛이 비치며 밤을 표현하고, 장식장의 디테일한 나무결과 화초로 집안의 모습을 단적으로 표현한 모습이 잘 묘사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사이에 체구가 작은 아이들이 그려져 든든한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